그야말로 날로 치솟는 대출 이자.
케이뱅크와 신한은행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있는데, 케이뱅크의 금리 인하 우대에 대한 요건을 한번 살펴보려 한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친절하게도 정기적으로 금리인하우대를 신청해 보라는 메일이 온다.
(기억에 6개월에 한 번 정도였던 것 같다. 아래 메일 캡처 참조)
메일 내용을 보면 금리 인하권에 대한 설명이 있다.
금리인하권: 고객님의 신용상태가 이전보다 좋아졌을 경우, 사용 중인 대출의 금리인하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다만, 금리인하 요구권 심사결과 신용상태의 개선이 경미하여 금리인하 요구 인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등 은행 심사 결과에 따라 고객님의 금리인하요구는 수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메일을 받지 않았더라도, 케이뱅크 어플 내에서 아래 순서대로 타고 들어가면 금리인하요구(!)를 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PC와 어플에서 금리인하 요구권 조회하는 메뉴 선택은 아래와 같다.
- PC : 케이뱅크 홈페이지 접속 > 조회·이체 > 조회 > 대출 계좌 선택 > 관리 > 금리인하요구권
- 모바일 : 케이뱅크 앱 접속 > 대출 계좌 선택 > 관리 > 금리인하요구권
간단하게 휴대폰으로 케이뱅크 앱을 통해서는 아래와 같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앱 첫 화면에서 대출을 선택하여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고 순서대로 관리 누르면 금리인하요구권 메뉴가 보인다.
필수 항목을 동의하고 다음을 누르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항목이 나오는데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사유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중복 선택이 되길래 일단 모두 선택하고 다음을 눌렀다.
*내 경우 별도의 증빙 문서를 내야 한다거나 연락이 별도로 오지는 않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증빙(확인)을 위해 연락이 오기도 한다고 들은 것 같다.)
별 기대 않고 금리인하 신청했는데 매우 작지만 인하되었다. (12/3 기준 8프로에서 2/1 기준 7.99프로)
다시 앱에서 실행해 보니 꼭 금리인하요구권 메일을 받았기 때문에 되는 것은 아니고, 수시로 신청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종종 금리인하요구를 실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이너스 통장 이율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무조건 맞진 않겠지만, 현재 마이너스 통장 이율보다는 보험 약관 대출이 유리한 것 같다. 어차피 이자만 내다가 원금을 갚는 것은 마통과 동일한 구조이므로 납입 중인 보험이 있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도 좋다.
약관 대출 금리, 확인 법 (한화 생명 약대)
금리가 어마어마하게 오르고 있다. 2월에 급하게 돈이 필요하게 되어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으고 있는 와중에 납입하고 있는 보험회사에서 약관 대출이란 것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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